송지효 "'런닝맨' 홍일점 부담…지예은 합류 필요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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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의 부담감을 털어놨다.
22일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는 "미각잃은 지예은 vs 이성잃은 송지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지효와 지예은은 함께 요리를 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송지효는 지예은에 "'런닝맨' 한 지 얼마나 됐냐"며 물었고 지예은은 "1년 정도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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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의 부담감을 털어놨다.
22일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는 "미각잃은 지예은 vs 이성잃은 송지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지효와 지예은은 함께 요리를 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송지효는 지예은에 "'런닝맨' 한 지 얼마나 됐냐"며 물었고 지예은은 "1년 정도 됐다"고 답했다.
송지효는 "힘든 점은 없었냐. 솔직히 말해봐라. '그땐 나도 진짜 힘들었다' 같은"라며 진심 어린 질문을 건넸다. 지예은은 "힘들다기보다는 고정이 되고 나니까 부담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송지효는 "부담감 있을 수 있다. 어깨가 무거웠을 수 있다"며 공감했다.
이에 지예은은 "제가 합류한다고 했을 때 언니가 진심으로 좋다고 해준 말 기억나냐"고 되물었다. 송지효는 "어떤 분들은 홍일점이라 좋아할 거라 생각했겠지만 아니다. 사실 나는 동료가 너무 필요했다. 예은이 너가 동료가 돼줘서 진짜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지예은은 "그 때 언니의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다. 한 방울 흘렸는데 그 자리에서 막 울 순 없어서 참았다"고 전했다. 송지효는 마지막으로 "덕분에 내가 부담도 덜고 정말 힘이 된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예은은 지난해 6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게스트로 첫 출연한 뒤 같은해 12월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고정 멤버에 대한 애착이 강한 '런닝맨' 해외 팬덤 특성상 지예은은 한동안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에 자신의 계정 댓글창을 닫는 등 난관을 겪기도 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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