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무소속 대통령 출마 수순…"대한민국의 부흥과 회복 이뤄야"

정경훈 기자 2025. 4. 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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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당에서 나와 무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허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하는 이유를 자세히 말한 뒤 간략히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허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12월 시작된 개혁신당 당내 갈등 상황을 거론하며 탈당할 수밖에 없게 된 배경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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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허은아 개혁신당 전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대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3.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당에서 나와 무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허 전 대표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한다. 같은 날 오후 2시10분에는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참배한다.

허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하는 이유를 자세히 말한 뒤 간략히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허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12월 시작된 개혁신당 당내 갈등 상황을 거론하며 탈당할 수밖에 없게 된 배경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이날 기자회견의 초점은 탈당하는 이유"라며 "다음날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출마에 관한) 구체적인 비전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허 전 대표는 지난 21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다가올 대선은 공동체를 다시 잇는 선거여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회복과 부흥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신당 허은아가 있던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돌보는 리더 허은아로 다시 서려 한다"며 "대한민국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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