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주거의 새로운 기준… 펜트하우스 품은 `트리븐 안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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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시장에서 최상층 펜트하우스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오는 5월,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들어서는 '트리븐 안동'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비롯해서, 지하 3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면적 84~126㎡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총 418세대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븐 안동'은 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펜트하우스를 비롯하여,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경상북도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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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126㎡ 중대형으로 구성, 가족중심 주거 트렌드 반영
중대형 아파트 시장에서 최상층 펜트하우스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중대형 주거상품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특히 펜트하우스는 뛰어난 조망권과 프라이버시 보호, 공급 물량 희소성 등 독보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청약 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 포항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더샵 상생공원 2단지' 펜트하우스(전용 178㎡)는 분양가가 19억 원을 웃돌았음에도 7.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전용 139㎡ 타입펜트하우스 역시 1순위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광진구에 공급된 '롯데캐슬 이스트폴' 펜트하우스(전용 125㎡)는 1순위 평균 1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동탄파크릭스' 펜트하우스(전용 110㎡)는 평균 241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로 수요 열기를 입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펜트하우스는 우수한 조망권과 철저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며, 희소성으로 인해 특별한 주거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공급되는 신규 펜트하우스 역시 높은 경쟁률과 단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상북도 안동시에서도 프리미엄 주거 수요를 겨냥한 신규 분양이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오는 5월,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들어서는 '트리븐 안동'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비롯해서, 지하 3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면적 84~126㎡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총 418세대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하이랜드랜드마크 '서울숲트리마제'를 직접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는다. 브랜드로 채택한 '트리븐(TRIVN)'은 개인·사회·지구라는 세 가지 가치(TRI)와 가치(Value) 및 새로움(Newness)의 결합어로,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우수한 상품성과 차별화된 설계 등도 장점이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남동/남서)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여기에 84A타입에는 알파공간을 추가하여 실거주 만족도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커뮤니티와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세대공용창고를 비롯해 단지 내 물 놀이터와 석가산 조경 시설을 갖췄으며,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4대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전체 주차 공간의 약 32%를 확장형으로 설계해, 차량 간 간섭을 줄이고 '문콕'에 대한 걱정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에는 층간 차음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EVA 35T'을 적용하였으며, 세대 내외부에는 LED 조명이 전면 설치돼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완속충전기에는 급속에 적용하는 전기차 과충전 방지 시스템도 도입해 안전성까지 강화했다.
아파트 커뮤니티로는 트리븐북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븐 안동'은 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펜트하우스를 비롯하여,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경상북도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븐 안동'의 시행사인 대신자산신탁과 시공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 복구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트리븐 안동'의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마련되며, 5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유은규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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