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토론] 이재명 "단일화? 불법거래 아닌가" vs 이준석 "망상 속에서 두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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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3일 범보수 진영의 단일화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2차 토론회에서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내란 극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준석 후보의 내란 세력, 극우 세력에 대한 입장이 궁금하고 개인적으로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데 당권을 주겠다든지, 총리를 맡기겠다는 제안이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할 건가. 또 이런 거래는 불법 아닌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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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가 생중계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dt/20250523212613428haco.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3일 범보수 진영의 단일화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2차 토론회에서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내란 극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준석 후보의 내란 세력, 극우 세력에 대한 입장이 궁금하고 개인적으로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데 당권을 주겠다든지, 총리를 맡기겠다는 제안이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할 건가. 또 이런 거래는 불법 아닌가"라고 물었다.
앞서 개혁신당 측에서는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가 이준석 후보를 포섭하고자 차기 당권을 대가로 보수 진영 단일화를 제안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데 이를 겨냥한 것이다.
그러나 그간 '단일화는 없다'고 주장해 온 이준석 후보는 "굉장히 안타깝다"며 "저는 국민의힘의 단일화 이야기에 대해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관심 없다'고 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그냥 본인의 망상 속에서 계속 그것만 두려운 것"이라며 "그래서 이런 정책을 물어봐야 하는 중요한 자리에서 자기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굉장히 편협한 시각을 갖고 있다는 확신을 국민들에게 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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