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진짜 미쳤다' 신태용 경질→'역대급' 파격 행보! 中 벌벌 떨고 있다... 英리거 '무려 3인' 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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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선수로만 베스트 11을 꾸릴 기세다.
신태용(55) 감독 경질 후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가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오케존'에 따르면 클루이베르트 감독과 PSSI 관계자들은 파스칼 스트라위크(26·리즈 유나이티드)를 직접 만나 인도네시아 귀화를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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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22일(한국시간)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중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을 준비 중인 인도네시아가 잉글랜드챔피언십(2부리그) 선수 3명을 추가로 귀화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3차 예선 2승 6패 최하위로 탈락 위기에 놓인 중국은 9차전에서 인도네시아와 맞붙는다. 중국 '시나스포츠' 등은 인도네시아전 승리가 중국의 월드컵 아시아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반격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패트릭 클루이베르트(49) 감독 체제의 인도네시아는 공격적으로 선수 보강에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오케존'에 따르면 클루이베르트 감독과 PSSI 관계자들은 파스칼 스트라위크(26·리즈 유나이티드)를 직접 만나 인도네시아 귀화를 설득했다.
인도네시아가 귀화를 추진 중인 세 선수 모두 네덜란드 태생이다. '소후닷컴'은 "인도네시아는 진짜 미쳤다"며 "인도네시아는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경기 전 선수 세 명을 동시에 귀화시킬 계획이다. 그 속도는 아마 축구계 전체를 봐도 전례가 없었을 것"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PSSI는 지난 1월 초 신태용 감독을 돌연 경질했다. 신태용 감독 체제의 인도네시아는 사상 첫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하고도 선장을 잃은 꼴이 됐다. 5년간 인도네시아를 지휘했던 신 감독은 하루아침에 황당한 경질 통보를 받았다. 에릭 토히르 PSSI 회장은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를 빠르게 신 감독 후임으로 앉혔다.
한편 한국으로 돌아온 신태용 감독은 성남FC의 비상근 단장으로 부임했다. PSSI의 일방적인 경질 통보에도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애정을 드러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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