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호-홍명보-신태용-이동국 뒤이을 자는?'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팬 투표 개시

금윤호 기자 2025. 6.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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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를 빛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새로운 인물을 뽑기 위한 팬들의 의견을 모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를 선정하기 위한 팬 투표와 미디어 투표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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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초대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름을 올린 (왼쪽부터) 최순호,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

(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를 빛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새로운 인물을 뽑기 위한 팬들의 의견을 모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를 선정하기 위한 팬 투표와 미디어 투표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고 K리그의 역사에 길이 남기기 위해 2023년 신설됐다.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한다.

2023년 초대 명예의 전당의 헌액자로는 선수 부문에 최순호,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 지도자 부문에 김정남 전 감독, 공헌자 부문에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의 선수 부문에는 출전, 득점, 클린시트, 시즌 베스트11, 시즌 MVP 수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은퇴 선수 230여 명 중 헌액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고정운, 김도훈, 김병지, 김은중, 김주성, 김현석, 데얀, 라데, 박경훈, 샤샤, 서정원, 신의손(샤리체프), 유상철, 윤상철, 이운재, 이태호, 정용환, 최강희, 최진철, 황선홍(이상 가나다순) 등 20인이 후보로 선정됐다.

선수 부문 헌액자는 선정위원회 투표(40%), 구단 대표자 투표(20%), 미디어 투표(20%), 팬 투표(20%)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팬 투표는 19일부터 27일 자정까지 9일 동안 진행된다. 

투표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메인화면에 게시된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기간 9일간 하루 한 번씩, 20인의 최종 후보 중 4인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선수 부문을 포함한 지도자, 공헌자 부문 최종 헌액자는 오는 7월 중 발표되며, 헌액식은 9월 중 개최된다.

연맹은 헌액식 외에도 헌액자에게 트로피와 헌액증서를 수여하며 소속 구단 홈 경기 초청과 온라인 기념관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K리그 명예의 전당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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