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이재명 정부 욕하다가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당해

신효령 기자 2025. 6.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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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JK김동욱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고발됐다.

신승목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경찰청에 JK김동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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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K김동욱. (사진=뉴시스 DB) 2025.06.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JK김동욱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고발됐다.

신승목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경찰청에 JK김동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18일 스포츠경향을 통해 "JK김동욱이 이재명 대통령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통화 사실을 대통령실이 공식 발표한 것에 음모론을 제기하고, 이 대통령의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서도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했다. 이로 인해 이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명예를 훼손하는 등 정보통신망법을 상습 위반했다"고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JK 김동욱은 지난 11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직 통화하지 않았다는 음모론을 언급하며 "국회의장이 트럼프랑 오해 풀고 싶다고 기사낸 거 보니 통화 아직 못했네"라고 적었다.

이어 "음모라고? 음모? 국민들이 여전히 의심하니까 내가 답답해서 그런다. 초청이란 단어는 invited라고 알고 있는데 갑자기 꼽싸리?는 영어로 뭘까 궁금해지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6일 오전9시) 약 2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전화 통화를 했다.

하지만 일부 극우 성향 지지자를 중심으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한 적이 없다는 음모론이 제기됐는데, JK 김동욱이 이에 동조하는 태도를 취한 것이다.

그는 지난 7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이 좌파 떨거지 XX들, DM(다이렉트 메시지) 수준이 다 같은 학원을 다니냐. 가서 캐나다에서 열리는 G7에나 초청 받았는지 확인이나 하고 와서 형한테 DM 해라. 알아 들었제"라며 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김동욱은 12·3 내란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해온 데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JK김동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했다. '일밤-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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