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 '타이틀 방어+시즌4승' 겨냥…절친과 취리히 클래식 출격 [PGA]

권준혁 기자 2025. 4. 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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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숙원이었던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좋은 기억이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에서 시즌 4승을 겨냥한다.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2인 1조 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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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인 1조 단체전 취리히 클래식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셰인 라우리(아일랜드). 사진은 2025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서 맥길로이와 라우리가 가족들과 동반한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올해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숙원이었던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좋은 기억이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에서 시즌 4승을 겨냥한다.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2인 1조 팀 경기다.



 



1·3라운드에서 2명이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베스트 볼(포볼) 방식으로, 2·4라운드에선 팀원이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얼터네이트 샷(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PGA 투어 페덱스컵 정규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팀은 각각 1승씩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우승상금과 함께 각각 우승 페덱스컵 포인트 400점이 주어진다.



 



맥길로이는 지난해 절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호흡을 맞춰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써냈고, 채드 레이미(미국)-마틴 트레이너(미국) 팀과 연장전 끝에 정상을 차지했다.



 



맥길로이는 우승으로 시작한 이번 시즌에 벌써 3승(메이저 1승 포함)을 거두었다.



참가한 6개 대회에서 가장 나쁜 성적은 공동 17위였고, 최근 3개 대회에선 연장 끝에 우승, 공동 5위, 연장전 우승을 차례로 기록했을 정도로 강한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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