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유해진·박해준, 잘빠진 '야당' 잘빠진 비주얼
조연경 기자 2025. 4. 22. 20:51
아우라가 다르다.
영화 '야당(황병국 감독)'의 주역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하퍼스 바자와 5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 스크린이 애정하는 비주얼을 뽐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극중 마약판 브로커 이강수 역으로 분한 강하늘은 화보 속에서 여유로우면서도 세련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또한 야심 찬 독종 검사 구관희 역을 맡은 유해진은 거친 날 것의 터프한 매력과 야성미 넘치는 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집념의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 역의 박해준은 포토제닉한 포즈와 조용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세 배우의 넘치는 존재감과 함께 위트까지 담아낸 이번 화보는 포스터 속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던 이강수, 구관희, 오상재의 매력을 세련된 스타일로 표현,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 충분하다.
지난 16일 개봉한 '야당'은 개봉 첫 주말까지 78만 명을 동원하면서 코로나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 본격적으로 시작 된 흥행 레이스에 청신호를 밝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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