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안양 원정서 개막전 패배 설욕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HD가 FC안양 원정에 나선다.
울산은 23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에 임한다.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로 기존 6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앞당겨 치러진다.
울산은 2월 16일 안양과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실점해 0-1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울산 HD가 FC안양 원정에 나선다.
울산은 23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에 임한다.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로 기존 6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앞당겨 치러진다.
현재 울산은 4승 2무 4패(승점 14)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19일 강원FC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하며 2연승이 무산됐다. 이번 안양 원정에서 다시 반등을 노린다.
울산은 지난 강원전에서 총 슈팅수 17대6, 유효슈팅 11대4, 점유율 70대30으로 모든 면에서 앞섰지만, 승점 3점 사냥이 불발됐다.
아쉬운 패배 속에 골잡이 에릭이 전반 막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3월 16일 수원FC 원정에 이어 오랜만에 골 맛을 봤다.
고승범은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페널티킥을 만들어내는 등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더불어 골키퍼 문정인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분투했다.
수비는 지금까지 10경기에서 8실점으로 최소 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장인 김영권을 필두로 새로운 자원들이 번갈아가며 서명관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울산은 강원전 이후 회복에 집중했고, 김판곤 감독 지휘 아래 면밀한 분석과 대화를 통해 개선점을 찾는데 집중했다. 무엇보다 공격에서 결정력 향상을 위한 조합을 찾는데 주력했다.
울산은 2월 16일 안양과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실점해 0-1로 패했다. 기록에서는 전체 슈팅수 15대7, 유효슈팅 8대5, 점유율 66대34로 우위를 점했다. 이번에 최상의 조합을 찾아서 가동하고, 문전에서 방점을 찍어 당시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목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18년에 이런 큰일이?" 서효림, 김상혁과 '뜬금' 불륜설 전말 [ST이슈]
- 신정환, 연예계 성상납 실태 충격 폭로 "女연예인, 사업가 세 명 동시에 만나"
- '프로 참석러' 신지, 같은 날 김종민·에일리 결혼식 모두 참석 "식 30분 차이"
- 백종원 갑질 의혹? "'마리텔' 이후 무리한 요구…마음에 안 들면 하차" 폭로
- 유아인, '마약 물의' 논란에도…'승부'로 남우주연상 후보 선정
- 손흥민, "임신했다" 협박한 20대 여성 고소
- "거짓입장 들통났나" YG 송민호, 검찰 송치에도 여전히 침묵 중 [ST이슈]
- '전원일기' 일용이 박은수, 수천만원 사기 혐의로 피소
- "오지마" 전호준, 전 연인 데이트 폭행 반박…증거사진·녹음본 공개
- 고현정, 건강 악화 휴식→사망설에 깜짝 "쇼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