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댐 진입도로서 20t 낙석…인명·재산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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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댐 진입도로에서 낙석이 발생해 시가 긴급 복구에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쯤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정상 인근 도로에서 약 20t 규모의 낙석이 발생했다.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1개 차선만 통행을 허용한 채 추가 낙석 위험에 대비해 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낙석은 봄철 해빙으로 지반이 느슨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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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댐 진입도로에서 낙석이 발생해 시가 긴급 복구에 나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쯤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정상 인근 도로에서 약 20t 규모의 낙석이 발생했다.
돌무더기가 도로를 덮쳤지만, 사고 당시 차량 통행이 없어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
시는 사고 직후 해당 구간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 뒤 인력 10여명과 장비 2대를 현장에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낙석 제거 작업은 약 30분 만에 마무리됐다.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1개 차선만 통행을 허용한 채 추가 낙석 위험에 대비해 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관련 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낙석은 봄철 해빙으로 지반이 느슨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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