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대체 시험법 국제적 조화 논의"…제주서 심포지엄

송종호 기자 2025. 4. 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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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 동물대체시험 개발·검증 동향을 공유하고 동물대체시험 국제 표준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0일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국제조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동물대체시험법 국제협력(ICATM)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학계 연구자들이 참여해 ▲유럽 및 일본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검증 현황 ▲OECD 첨단 동물대체시험 검증 지침서 개정사항 및 향후 전망 ▲최신 개인독성 예측평가 연구 동향 및 적용사례 ▲한국동물대체시험검증센터(KoCVAM) 주관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검증 현황 및 향후 추진 전략 ▲국내 개발 인체 오가노이이드 등을 활용한 독성평가법 개발·검증 연구 추진 현황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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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제심포지엄 개최…연구 현황 등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첨단 바이오 기반 동물대체시험 국제 표준화 인프라 구축 기대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 동물대체시험 개발·검증 동향을 공유하고 동물대체시험 국제 표준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0일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국제조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2024.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 동물대체시험 개발·검증 동향을 공유하고 동물대체시험 국제 표준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0일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국제조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동물대체시험법 국제협력(ICATM)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학계 연구자들이 참여해 ▲유럽 및 일본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검증 현황 ▲OECD 첨단 동물대체시험 검증 지침서 개정사항 및 향후 전망 ▲최신 개인독성 예측평가 연구 동향 및 적용사례 ▲한국동물대체시험검증센터(KoCVAM) 주관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검증 현황 및 향후 추진 전략 ▲국내 개발 인체 오가노이이드 등을 활용한 독성평가법 개발·검증 연구 추진 현황 등을 다룬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나 장기 기원세포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3차원 배양해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한 3차원 세포 집합체를 말한다.

식약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오가노이드 등 첨단 바이오 기술 기반 동물대체시험 국제 표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업계, 학계, 관련 부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하는 등 국내 동물대체시험 개발·검증 연구 분야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본 심포지엄은 관심이 있는 누구나 오는 24일까지 사전등록(https://moaform.com/q/cE5bSI) 후 참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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