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선사시대 테마거리 3단계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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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 3단계 구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선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실제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은 2만 년 전 선사유적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의 역사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고유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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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 사업’ 3단계 구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선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실제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선돌공원 곳곳에는 나무를 자르거나 토기를 빚는 선사인 조형물을 배치해 공원 전체가 하나의 선사마을처럼 꾸며져 방문객들은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올해 4단계 조성을 통해 기존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눈으로 보는 선사시대 변천사’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테마거리는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담은 살아있는 교육·체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달서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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