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김민재 부상투혼' 바이에른 뮌헨 단장, "건강 위협 갈 정도의 부상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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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이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상황에 대해 밝혔다.
독일 매체 '빌트'는 21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은 김민재의 부상을 가볍게 여긴다"고 전했다.
에베를 단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에 위협이 갈 정도는 아니었다. 이 문제를 너무 크게 만들고 싶지 않다. 물론 부상이 있었고 제대로 훈련할 수 없었지만, 우리는 김민재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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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 =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이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상황에 대해 밝혔다.
독일 매체 '빌트'는 21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은 김민재의 부상을 가볍게 여긴다"고 전했다.
에베를 단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에 위협이 갈 정도는 아니었다. 이 문제를 너무 크게 만들고 싶지 않다. 물론 부상이 있었고 제대로 훈련할 수 없었지만, 우리는 김민재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에 대한 비난 중 일부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실점에 관여한 것은 아니지만, 많은 비판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고 두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작년 10월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부터 이어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달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16강전을 포함해 주요 경기에 모두 나섰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에 따르면 김민재는 20경기를 연속으로 뛰면서 평균 3.7일만 쉬었다. 이는 연속 출장 부문 세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너무 많은 경기를 소화한 탓일까. 김민재는 리그 29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UCL 8강 2차전 인터밀란과의 경기에서 실수가 나오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최근 불안한 입지를 보이고 있는 김민재는 다양한 팀과 연결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은 이미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이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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