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5월 2일 개막···장성 중앙시장 일원서 사흘간 개최
최승현 기자 2025. 4. 22. 12:07
강원 태백산나물축제위원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장성 중앙시장 일원에서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무대공연을 비롯해 산나물·한우 할인판매와 시식회, 풍년기원 소원등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축제 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 안에 무작위로 들어 있는 지역 상품권(5만 원, 3만 원, 1만원)을 찾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평균 해발고도 900m의 청정 고원지대에서 자란 곰취, 산마늘, 어수리 등 각종 산나물과 한우를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산나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도 구매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빈틈없는 축제 운영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모든 분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문수 “선거의 여왕 지혜 달라”...박근혜 “하나로 뭉쳐 진심으로 하면 이겨”
- 한국노총, 설난영에 “여성 활동가를 외모로 평가하는 편견 가득한 구시대 사람”
- 덴마크, ‘연금수령’ 은퇴나이 2040년까지 70세로 상향···노동자들 반발
- 서울의소리, ‘김건희 여사 명품백’ 항고기각에 재항고···“재수사 필요”
- 이재명 “제가 미워도 내란세력 결코 안 돼···당선되면 주가 오를 것”
- 이준석, 이재명 겨냥 “거짓말 일상화”···국힘엔 “정신 좀 차려라”
- 의사 1138명, 이재명 지지선언···“필수의료 되살릴 적임자”
- “하버드대, 중국과 오랫동안 깊은 관계···트럼프 시대엔 정치적 부담”
- 25년간 하반신마비 행세해 보험 급여 18억원 타낸 70대 실형
- 김용태, 이준석에 “아름다운 단일화 혹은 100% 국민경선” 선택지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