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문유강, 1인극 도전

황서연 기자 2025. 4. 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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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유강이 1인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출연한다.

22일 문유강 소속사는 그가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S시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서 주인공 도리안 그레이 역으로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문유강이 1인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소통을 이어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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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문유강이 1인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출연한다.

22일 문유강 소속사는 그가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S시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은 이란 출신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가 자국의 검열을 피해 만든 작품으로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돼 3000회 넘게 공연됐다. 매일 다른 배우가 무대에 서고, 리허설 없이 한 번의 낭독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예측불허의 실험적 형식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박정자 박상원 남명렬 등 원로 배우들부터 지현준 정동화 주민진 최연우 등 총 32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연극에 함께하게 된 문유강은 "리허설 없이 무대에 오르기에 두렵기도,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 이상의 흥분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며 "처음 마주하는 순간들을 무대 위에서 관객분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고 설렌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 만남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진실 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무대 위 배우와 떠나는 짧지만 즐거운 여행 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유강은 연극 '어나더 컨트리'로 데뷔,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부상길 아들 부오성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영화 '로비'에도 출연하는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서 주인공 도리안 그레이 역으로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문유강이 1인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소통을 이어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유강은 5월 13일 저녁 8시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워크하우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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