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미세먼지 없는 하늘 돌려드릴 것…中·日과 저감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2일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며 "일본, 중국 등 주변국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제55회 지구의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기후·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 전략 육성…소비자 수리권 보장"
"2028년 COP33 유치…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2일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며 "일본, 중국 등 주변국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제55회 지구의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기후·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040년까지 석탄 발전을 폐쇄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로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했다.
또 "국가 차원의 탈(脫)플라스틱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며 "대한민국을 탈플라스틱 선도 국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순환 경제 거점 인프라를 지원하겠다"며 "중장기적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을 전략 육성하고 '소비자 수리권' 보장으로 생활 속 자원순환 경제를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고 2035년 이후의 감축 로드맵도 빠르게 재정립하겠다"며 "2028년 제3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를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고 지키겠다"며 산불 발생 지역 생물다양성 복원, 생물다양성 보호구역 단계적 확대, 국가생물다양성위원회 기능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구는 미래 세대에게 빌려온 것이라는 말이 있다"며 "우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월 결혼 채은정, 예비신랑 공개…아이돌인 줄
- 73억대 손배소…김수현, 줄소송에 "진실 밝혀질것"
- '탈색 사고' DJ소다, 대인기피증 고백 "자존감 많이 떨어져"
- 구준엽, 한국 안 오나…故서희원 묻힌 금보산 이사설
- '재벌家 이혼' 최정윤 "청담동 며느리? 살아본 적도 없다"
- 주학년 "원헌드레드와 계약해지는 허위…탈퇴 종용 받아"
- 백지영, '80평' 강남 집 공개 "딸 화장실이 원룸보다 넓다"
- 암투병 진태현, 다음주 수술 받는다
- 오은영 "고소영은 인생의 벗…아주 가까운 사이"
- '불륜설 부인' 최여진, 돌싱 김재욱♥과 결혼식 사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