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이번주 메이저 무대 데뷔…루키 야마시타·아키에 2년 연속 출격 [LPGA 셰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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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참가할 132명의 선수가 22일(한국시간)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이들 중 '세계랭킹 톱40'에 걸린 3장의 출전권으로 기회를 잡은 루키 윤이나(21)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 첫 출격한다.
현재 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다케다 리오는 지난해 처음 메이저 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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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참가할 132명의 선수가 22일(한국시간)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이들 중 '세계랭킹 톱40'에 걸린 3장의 출전권으로 기회를 잡은 루키 윤이나(21)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 첫 출격한다.
올해 윤이나와 같은 카테고리로 출전권을 따낸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아키에(이상 일본)는 작년에 비회원 신분으로 이 대회를 경험했다. 당시 야마시타 미유는 공동 17위, 이와이 아키에는 공동 30위로 마쳤다.
2025시즌 이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신인 다케다 리오(일본)와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도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린다.
현재 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다케다 리오는 지난해 처음 메이저 대회에 참가했다. US여자오픈 공동 9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동 32위,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55위, 그리고 AIG 여자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다.
셰브론 챔피언십에는 이번이 첫 참가다.
신인상 포인트 2위인 야마시타 미유는 2022년 AIG 여자오픈에서 메이저 데뷔전을 치러 공동 13위에 올랐고, 특히 작년에는 5대 메이저 대회에 모두 참가해 선전했다. 메이저 개인 최고 성적은 2024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동 2위다.
신인상 포인트 3위에 올라 있는 이와이 아키에는 2023년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뛰었고, 2024시즌 5개 메이저 대회에 모두 나와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10위에 이어 AIG 여자오픈 공동 7위로 2연속 톱10에 입상했다.
신인상 포인트 4위 잉그리드 린드블라드는 아마추어 신분이었던 2019년 AIG 여자오픈부터 메이저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후 매년 한두 차례 꾸준히 메이저 대회에 참가했다. 2022년 US여자오픈 공동 11위가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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