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위협 추가 제보받았다"..이재명 측 '추가 경호요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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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주 이 후보 측으로부터 신변 보호를 추가로 강화해달라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경찰은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18일 이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를 시작한 바 있다.
당시 민주당은 'HID(북파공작부대) 707 출신 전직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경찰에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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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주 이 후보 측으로부터 신변 보호를 추가로 강화해달라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최근 테러 위협 등 이 대표의 신변이 위험해지면서 신변 보호를 강화하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전담 경호요원을 교육하고 있는 준비 단계로, 구체적인 것은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6·3 대선 후보자 전담 경호요원을 선발한 경찰은 인력 교육과 장비 준비가 끝나는 오는 25일 이후 경호요원 추가 투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경호팀 선발자는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집합 교육을 수료한 뒤 각 당 대선 후보가 정해지는 대로 현장에 투입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확한 최종 선발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2년 제20대 대선보다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18일 이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를 시작한 바 있다.
당시 민주당은 'HID(북파공작부대) 707 출신 전직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경찰에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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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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