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어선 나포…"EEZ서 명령불복 도주"
권용훈 2025. 4. 2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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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어선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도주하다가 일본 수산청 어업단속본부에 나포됐다.
21일 일본 수산청 산하 규슈 어업조정사무소에 따르면 일본 어업단속선은 전날 밤 오키나와 이헤야지마 섬 북서쪽 약 360㎞ 해상에서 한국 선적 37t급 어선을 발견하고 정선 명령을 내렸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한국 어선이 일본 수산청에 의해 붙잡힌 것은 2023년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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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어선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도주하다가 일본 수산청 어업단속본부에 나포됐다. 이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3명과 외국인 선원 6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일본 수산청 산하 규슈 어업조정사무소에 따르면 일본 어업단속선은 전날 밤 오키나와 이헤야지마 섬 북서쪽 약 360㎞ 해상에서 한국 선적 37t급 어선을 발견하고 정선 명령을 내렸다. 해당 어선이 명령에 불응하자 단속선은 선박을 강제로 멈추게 한 뒤 선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일본 수산청은 선장을 어업질서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한국 어선이 일본 수산청에 의해 붙잡힌 것은 2023년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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