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11시간 만에 후원금 29억 채워…이재명보다 빨라

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2025. 4. 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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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의 캠프 후원금이 모금 시작 약 11시간 만에 마감됐다.

21일 한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7시 55분쯤 후원금 법정 한도를 채워 마감됐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약 11시간 만으로 총 29억4264만4213원이 모금됐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5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약 하루 만에 법정 한도를 모두 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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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 이하 소액후원자가 93.9%
11시간 만에 법정 한도인 29억4천만원 채워
총 후원인 수 3만5천여명…10만원 이하 93.9%
18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의 캠프 후원금이 모금 시작 약 11시간 만에 마감됐다.

21일 한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7시 55분쯤 후원금 법정 한도를 채워 마감됐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약 11시간 만으로 총 29억4264만4213원이 모금됐다.

총 후원인 수는 3만5038명이며, 1인 평균 모금액은 8만3984원이다. 이 중 10만원 이하 소액후원자는 3만2893명(93.9%)이다.

한 후보 캠프 특보단장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제왕적 후보라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23시간이었는데, 그 절반도 안 걸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5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약 하루 만에 법정 한도를 모두 채운 바 있다. 당시 6만3천여명이 후원에 참여했고, 이 중 99%가 10만원 미만의 소액후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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