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영원한 안식 기도"
이재은 2025. 4.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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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빈자의 친구로 평화의 사도로 시대의 양심으로 살아오신 교황님의 여정을 기억하겠다"고 추모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선종하셨다. 교황님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전쟁이 멈추길 기도하셨고 평화의 불씨가 꺼지지 않기를 간절히 호소하셨다"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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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SNS에 추모글 올리고
"시대의 양심, 교황님의 여정 기억하겠다"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AP통신)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이 21일 오전 영상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을 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시대의 양심, 교황님의 여정 기억하겠다"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빈자의 친구로 평화의 사도로 시대의 양심으로 살아오신 교황님의 여정을 기억하겠다”고 추모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선종하셨다. 교황님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전쟁이 멈추길 기도하셨고 평화의 불씨가 꺼지지 않기를 간절히 호소하셨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우리가 사는 이 도시도 더 따뜻하고 평화로운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원한 안식을 기도드린다”고 덧붙였다.
CNN에 따르면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이날 오전 영상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전 7시 35분께 선종했다고 밝혔다.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생 주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했다”며 “특히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충실함과 용기, 보편적인 사랑으로 복음의 가치를 실천하라고 가르쳤다”고 덧붙였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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