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구탕집서 '깜짝 외식'…손님들 놀라며 사진 촬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 대구탕집에 깜짝 등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45분쯤 용산 대통령실을 나서 인근 식당으로 향했다.
대통령실 부대변인과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 대동하고 대구탕 전문점에 들어섰다.
이 대통령의 방문에 식당 인근을 지나가던 한 남성 시민은 "내가 여기에서 먹자고 했잖아"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李대통령 "경제 다시 뛰도록 정부 나서야…내수 활력이 중요"

(서울=뉴스1) 한재준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용산 대통령실 인근 대구탕집에 깜짝 등장했다. 늦은 점심을 구내식당 대신 인근 식당에서 해결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것.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을 마친 후 소비 진작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45분쯤 용산 대통령실을 나서 인근 식당으로 향했다. 대통령실 부대변인과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 대동하고 대구탕 전문점에 들어섰다.
이 대통령이 들어가자 식사를 하던 시민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거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 대통령의 방문에 식당 인근을 지나가던 한 남성 시민은 "내가 여기에서 먹자고 했잖아"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이 계획에 없던 외식에 나선 건 정부의 추경 편성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30조 5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은 민생 회복과 소비 진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정부는 내수 진작과 취약계층 소비 지원을 위해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추경에 반영했다. 모든 국민이 1인당 15만 원씩 지급받고 취약계층은 최대 52만 원까지 받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추경안 시정연설을 통해 "중산층의 소비 여력은 줄어들고, 자영업자의 빚은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경제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건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다. 지금은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추경 편성과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우리 경제, 특히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식당을 가는 도중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 여성 시민은 이 대통령의 깜짝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할머니 댁 간 11살 조카 임신시킨 삼촌…"네 오빠도 죽인다" 협박
- "성폭행당했다"…한밤중 도로변 알몸으로 뛰쳐나온 20대 여성
- "네 딸 강간당한다"…학폭 신고 중학생 부모에게 날아온 협박 문자 악몽
- 설날엔 시댁부터가 당연?…친정 먼저 간다고 하자, 시모 "남들이 흉본다"
- 대통령 자리 앉을뻔한 정의선…"야망 있으시네", 정면의 이재용도 '폭소'[영상]
- 삼성전자가 '하한가' 갔다고?…"아침부터 누가 장난쳤나" 아우성
- "내 명의 포르쉐로 허세 부리는 남친 '친구 결혼식에 좀 빌려달라'" 황당
- "남편이 여자만 보면 힐끔, 이혼·재결합 2번씩"…방송 현장서도 외도 의심
- 이수근 "배성재♥김다영 사귀는 줄 모르고 '골때녀' 같이 지적해"
- "도와드리겠다, 연락 달라" 정기선 회장의 짧은 댓글…"배트맨 같다"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