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후원금 11시간 만에 한도 채워…“94%가 10만원 이하 소액”
김승재 기자 2025. 4. 21. 16:42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후원회가 21일 후원금 모집을 시작한 지 11시간 만에 법정 한도액인 29억4000만원을 모았다.
한 후보 캠프는 이날 “후원회 모금은 모금 시작 10시간 55분 만에 29억4264만4213원으로 마감했다”며 “성원에 감사드리며 국민과 함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 캠프에 따르면, 총 후원인 수는 3만5038명, 후원 평균 단가는 8만3984원이다.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 비율은 93.9%(3만2893명)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캠프는 지난 16일 하루 만에 법정 한도를 채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황산산 민중당 의원 “대만 정치의 힘은 소통, 차이잉원은 야당과 적극적으로 대화했다”
- 좌·우 통념 깬 실용... 대만 반도체의 도약, 진보정권이 이뤘다
- 샤오쉬천 마잉주기금회 대표 “기술 육성엔 여야 없어... 중국제조 2025로 양안 격차 위기감 커져
- 2016년 차이잉원 취임 당시 대만 경제, 2025년 한국과 판박이
- “보수·진보 정권 변해도 대만 반도체 단지 육성… 오늘의 대만 경제 이뤄”
- 李대통령, 與 지도부와 만찬
- G7 시간 촉박… 尹이 임명한 조태열 외교 동행 가능성
- 李대통령, 나토 가나… “자유진영 편에 설 의지 판단할 시금석”
- ‘대선후보 교체 파동’ 감사… 국힘 폭풍속으로
- ‘이재명의 변호인’이 헌재서 ‘李 관련 사건’ 심판해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