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윤정♥구교환,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 신작 출연…제2의 추앙 신드롬 기대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윤정과 구교환이 박해영 작가 신작으로 만난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고윤정과 구교환은 박해영 작가의 신작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의 연출은 차영훈 감독이 맡았으며 영화판 이야기를 담았다.

박해영 작가는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를 집필하며 연이어 히트 로맨스물을 탄생시켰다. 차영훈 감독은 '함부로 애틋하게', '동백꽃 필 무렵',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등을 연출했다. 박해영 작가와 차영훈 감독의 의기투합에 기대감이 쏠린다.

고윤정은 '환혼: 빛과 그림자', '무빙', '이재, 곧 죽습니다', '조명가게'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고, 현재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1년차 레지던트 오이영 역할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구교환은 '디피(D.P)', '기생수: 더 그레이' 등에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 '황을 찾아서' ,'먼훗날 우리', '부활남', '폭설' 등 네편의 개봉 예정작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박해영 작가의 신작에 출연하는 만큼 고윤정과 구교환과의 케미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박해영 작가의 '나의 해방일지'가 '추앙 신드롬', '구씨 열풍'을 일으켰던 만큼 이들의 만남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