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정준원, 은근 선비였네…고윤정 "안고 싶어요"→"사람 있는 데선 NO" [종합]

김보민 기자 2025. 5. 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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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과 고윤정이 버스 정류장 장면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 - 퇴근해보겠습니다'에서는 TV-OTT 화제성 통합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주역 정준원,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가 카페 '구릉도원'에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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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정준원과 고윤정이 버스 정류장 장면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 - 퇴근해보겠습니다'에서는 TV-OTT 화제성 통합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주역 정준원,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가 카페 '구릉도원'에서 재회했다.

앞서 네 사람의 캐릭터 성장을 듣던 정준원은 "일에서만 성장한 게 아니라 사랑도 잘 해냈다"며 '언슬전' 속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이에 신시아는 "질문이 있다.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멜로신은 뭐냐"고 물었고, 정준원은 "항상 얘기하는 그 씬이다. 놀이터에서 명은원(김혜인 분)한테 윤정이가 나 대신 나서서 욕해주던. 누가 물어보면 항상 그 씬을 얘기한다"고 답했다.

고윤정도 같은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오늘 날씨 같았다. 진짜 찍을 때도 바람 살짝 불고"라며 촬영 당시 좋았던 날씨와 방송에도 따뜻하게 나왔던 색감을 언급했다.

이어 강유석은 "그때부터 마음의 문이 좀 열렸으면, 이영(고윤정)이 안고 싶다고 했을 때 '그래도 되나?' 하지 않냐"라며 극 중 정준원이 고윤정의 '앉고 싶다'는 말을 '안고 싶다'라고 들으며 또 한 번 흔들려 보였던 장면을 언급했다.

정준원은 "안고 싶다고 했을 때 '그래도 되나?' 하지 않냐"며 "그 의미는 안아주겠다는 뜻이었냐"라는 질문에 "'병원에서 이러도 되나?' 이런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고윤정이 "만약 이영이가 '네 안고 싶어요'라고 했으면?"이라고 묻자, 정준원은 "도원(정준원)이면 사람 있는 데서 안진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고, 강유석이 "아니던데. 사람 있는 데서, 무슨 지하 주차장에서 막 끌어안고"라고 하자 "사람이 없는 줄 알았다"며 덧붙였다.

이후 신시아는 "앞으로 연애를 계속할 텐데, 지금 가족한테도 들키지 않은 비밀 연애지 않냐. 앞으로 둘이 어떻게 살 거 같냐"며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를 물었고, 정준원이 극 중 눈치가 없는 형네 부부에 "들키려 행동을 해도 형수와 형은 모를 것"이라고 답하자 고윤정도 "작가님이 허락하지 않는 한"이라며 공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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