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기후위기 대응 전북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다양한 기후재난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으로 '2024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에서 전북 시군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 17일 유호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열고 '정읍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과 '2024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다양한 기후재난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으로 '2024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에서 전북 시군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 17일 유호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열고 '정읍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과 '2024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
시는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1% 이상 줄이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에너지 전환과 수송, 건물, 폐기물, 농축수산, 흡수원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53개의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이날 보고된 '2024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에서 시는 폭염과 집중호우, 한파 등 다양한 기후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전북 시군 중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송부성 기자(=정읍)(bss20c@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다자구도서 50.2% 과반…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順
- 오늘 尹 2차 공판…피고인석 앉은 尹 모습 공개된다
- 이재명, 영남 경선에서도 90.81% 득표로 '압승'
- 국민의힘 토론회 "尹 하야 기회 줬어야" vs "계엄옹호당 국민이 설득 당해"
- '전장연 때리던' 국민의힘, 대선 직전 장애인의 날에 '침묵'
- '의대정원 회귀'에도 의협, 궐기대회 강행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 '당선 가능성' 여론조사…이재명 53.1% vs 한덕수 12.1%
- 뜸들이는 한덕수 "대선 출마 결정 안 내려…노코멘트"
- 푸틴 "부활절 30시간 휴전" 선언…젤렌스키 "여전히 러 공습, 30일 휴전해야"
- 휴일 못 쉬고, 연장수당 못 받고…5인 미만 사업장 '노동법 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