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충격의 ‘투턱’ 실종…혹독한 다이어트에 유재석 ‘비통’(런닝맨)
서형우 기자 2025. 4. 21. 10:34
지예은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예은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런닝맨’ 멤버들 앞에 나타났다.
이 모습을 본 지석진은 “아유 서운해라”라며 아쉬워했고 유재석은 “아 너의 매력인데”라며 성토했다. 아직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지석인은 지예은의 전매특허인 투턱 포즈를 해보라고 시켰다.
이에 지예은은 억지로 턱을 아래로 당겨 투턱을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투턱이 생기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하하는 “이게 바로 삼손이 머리 자라는 것과 같은 거다”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삼손은 머리카락을 자르고 힘이 약해진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다. 그만큼 지예은의 변화에 안타까움을 토로한 것. 나아가 하하는 “옛날에 조영구형, 정준하, 그 다음은 너야”라고 외쳤다.
이에 지예은은 “말 너무 심하다. 내가 다이어트를 어떻게 했는데”라며 서운해했다. 최다니엘은 “본인은 좋냐”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좋아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앞서 지예은은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속 코너 ‘지멋대로 식탁’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지예은은 김아영이 출연한 회차에 “저도 다이어트 한다. 너무 쪄가지고”라며 속내를 털어놓는가 하면, 중국에서 10kg를 뺸 김아영에게 다이어트 팁을 물어보기도 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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