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 레이싱 김동은,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상 14번째 공인 100경기 출전 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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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레이서 중의 한 명인 김동은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역사에 금자탑을 세웠다.
김동은은 결승에 앞서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CJ대한통운 오네 레이싱에서 100경기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공인 대회 100경기 출전이라는 영광스러운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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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용인 = 이주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레이서 중의 한 명인 김동은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역사에 금자탑을 세웠다.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오네 레이싱 소속의 김동은은 20일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동은은 이날 경기에 앞서 팬과 기자단에게 쿠키가 든 작은 꾸러미를 돌리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오네 레이싱도 김동은의 기록을 축하하기 위해기 위해 ‘김동은 공인 100경기 기념 한정판 볼캡’을 출시했다.
김동은은 만 33세에 센추리 클럽 가입 등 김중군과 함께 최연소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서다.
김동은의 기록은 2016년 김중군 (서한 GP)이 세운 최연소 센추리 클럽 가입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만 33세에 달성한 기록으로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상 14번째 기록이다.
김동은은 1996년, 만 4세에 카트로 레이싱에 입문해 전 일본 카트 선수권 준결승 1위, JAF F4 서일본 시리즈 참가 등 일본 무대에서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2010년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프로 데뷔와 동시에 포디엄(2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현재까지 슈퍼 6000 클래스에 87회 출전해 우승 7회, 포디엄 26회, 폴 포지션 6회를 기록한 김동은은, 이번 100경기 출전을 통해 국내 최정상급 드라이버로서의 커리어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김동은은 결승에 앞서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CJ대한통운 오네 레이싱에서 100경기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공인 대회 100경기 출전이라는 영광스러운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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