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자리 뺏은 서현? 웃음 터진 팔꿈치 전쟁…‘거룩한 밤’ 꿀조합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4. 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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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과 마동석이 유쾌한 '자리 착각'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일 배우 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거룩한 밤의 배우 마동석, 배우 서현입니다 (팔꿈치 대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서현과 마동석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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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과 마동석이 유쾌한 ‘자리 착각’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일 배우 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거룩한 밤의 배우 마동석, 배우 서현입니다 (팔꿈치 대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과 마동석은 각각 서로의 이름이 적힌 의자에 앉아, 마치 “거기 내 자리야”라고 말하듯 눈싸움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팔꿈치를 의자에 걸친 채 자리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과 마동석이 유쾌한 ‘자리 착각’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SNS
팔꿈치 대결에 이어 참을 수 없는 웃음까지 터지며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서현과 마동석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이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배경으로, 이를 막기 위해 결성된 ‘거룩한 밤’ 팀의 사투를 그린다.

극 중 마동석은 거룩한 밤 팀의 리더 ‘바우’ 역을, 서현은 강단 있는 엑소시스트 ‘샤론’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는 강렬한 팀워크로 악에 맞서는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는 자리 착각과 팔꿈치 대결로 유쾌한 케미를 뽐내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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