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예리 “류머티즘 환자役 김설진 직접 섭외, 엄청난 체중 감량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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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김설진의 연기 열정에 감탄했다.
이 자리에는 강미자 감독, 한예리, 김설진이 참석했다.
김설진을 직접 섭외했다는 한예리는 "출연해 줘서 너무 감사했다. 이 이야기가 쉬운 이야기가 아니고 체중도 많이 빼야 하는 캐릭터였다. 당시 설진 배우가 드라마를 병행하고 있어서 '가능한 일인가' 걱정했다. 저희가 다른 의상이나 분장 등 도움받을 수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배우 스스로 역할을 책임져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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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한예리가 김설진의 연기 열정에 감탄했다.
7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봄밤'(감독 강미자)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미자 감독, 한예리, 김설진이 참석했다.
극 중 한예리는 알코올 중독으로 무너져가는 영경 역을, 김설진은 희귀난치성 질환인 류머티즘을 앓는 수환 역을 맡았다
김설진을 직접 섭외했다는 한예리는 "출연해 줘서 너무 감사했다. 이 이야기가 쉬운 이야기가 아니고 체중도 많이 빼야 하는 캐릭터였다. 당시 설진 배우가 드라마를 병행하고 있어서 '가능한 일인가' 걱정했다. 저희가 다른 의상이나 분장 등 도움받을 수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배우 스스로 역할을 책임져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주 적은 예산에 적은 개런티로 부탁하는 입장이어서 순수하게 '오빠가 받아들여 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선뜻 답을 줘서 고마웠다. 적극적으로 이 이야기에 동참하려고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김설진의 연기 열정을 치켜세웠다.
한편 '봄밤'은 상처를 안고 폐허를 살아가는 영경과 수환이 죽음을 마주하며 펼치는 처참하고도 애처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9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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