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선두 인천, 천안 3-0 완파…수원은 화성 제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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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가 천안시티FC를 완파했다.
인천은 1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천안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선두 인천(승점 19)은 부천FC와 0-0으로 비긴 2위 성남FC(승점 16)와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벌렸다.
서울이랜드는 2023시즌부터 이어왔던 충북청주전 4경기 무패(3승 1무)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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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차두리호 화성에 3-1 승리…4위로 도약
충북청주, 이랜드 2-0 제압…성남-부천 0-0 무승부
[서울=뉴시스]안경남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가 천안시티FC를 완파했다.
인천은 1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천안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8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선두 인천(승점 19)은 부천FC와 0-0으로 비긴 2위 성남FC(승점 16)와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벌렸다.
또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달렸다.
반면 최하위 천안(승점 3)은 5연패에 빠지며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인천의 해결사는 무고사였다. 이날 멀티골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 이동률은 3경기 연속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은 전반 8분 무고사의 선제골로 빠르게 앞서갔다. 무고사는 전반 29분 제르소가 건넨 패스를 살려 멀티골을 완성했다.
리그 6, 7골호에 성공한 무고사는 K리그2 득점 단독 선두를 지켰다.
천안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변화를 줬지만 쉽사리 기회를 잡지 못했다.
굳히기에 들어간 인천이 되려 종료 직전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47분 천안 지역으로 롱볼이 전개됐다. 골키퍼 박주원이 골문을 박차고 나왔지만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몸싸움을 견딘 이동률이 넘어지면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목동종합운동장에선 충북청주FC가 서울이랜드FC를 2-0으로 꺾었다.
충북청주(승점 7)는 10위로 도약했고, 서울이랜드(승점 14·15득점)는 3위에 머물렀다.
충북청주는 전반 23분 페드로의 선제골과 후반 19분 전현병의 추가골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서울이랜드를 잡았다.
서울이랜드는 2023시즌부터 이어왔던 충북청주전 4경기 무패(3승 1무)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원 삼성은 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화성FC를 홈인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3-1로 승리했다.
수원은 4위(승점 14·13득점)로 도약했고, 화성은 12위(승점 6)에 그쳤다.
수원은 전반 28분 일류첸코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35분 브루노 실바, 46분 세라핌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화성은 후반 13분 박준서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선 성남과 부천FC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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