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제 내 것이다”…김영광, 육성재 몸에 갇혀 뒤틀린 첫사랑(‘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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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설렘은 순식간에 악몽으로 변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이 18일 첫 방송을 통해 파격적인 전개를 펼쳤다.
"넌 이제 내 것이다." 첫사랑의 설렘은 한순간에 뒤틀린 운명이 되어 여리를 휘감았다.
한편,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한 무녀와 죽은 첫사랑의 몸에 갇힌 이무기의 기묘한 인연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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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설렘은 순식간에 악몽으로 변했다. ‘귀궁’이 시작부터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이 18일 첫 방송을 통해 파격적인 전개를 펼쳤다.
배우 김영광은 극 중 강철이 역을 맡아, 죽은 육성재(윤갑 역)의 몸에 빙의되는 운명을 맞았다.
무녀의 운명을 거부하고 애체 장인으로 살아가던 여리는, 13년 만에 재회한 윤갑과 함께 한양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평온했던 여정은 길지 않았다. 두 사람이 산길을 걷던 중, 윤갑은 수상함을 감지했다. 이틀째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다는 사실에 이상함을 느낀 것. 이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무기 강철이(김영광 분)의 계략이었다.
결국 윤갑은 황제의 정적들에게 습격당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강철이는 윤갑의 몸을 빌리려 했지만, 돌이킬 수 없이 그 몸에 갇혀버렸다.
빙의된 강철이는 여리를 향해 섬뜩하게 선언했다. “넌 이제 내 것이다.” 첫사랑의 설렘은 한순간에 뒤틀린 운명이 되어 여리를 휘감았다. 충격에 빠진 여리의 표정은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들며, ‘귀궁’의 시작을 강렬하게 알렸다.
한편,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한 무녀와 죽은 첫사랑의 몸에 갇힌 이무기의 기묘한 인연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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