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3관왕' 김우진·임시현, 2025년도 태극마크…'도쿄 3관왕' 안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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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5년에도 태극마크를 지켰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18일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끝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남자부 2위, 여자부 4위를 기록했다.
남자부는 파리 올림픽 멤버가 그대로 태극마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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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5년에도 태극마크를 지켰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18일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끝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남자부 2위, 여자부 4위를 기록했다. 앞선 1차 평가전 합산 성적으로 김우진과 임시현은 남녀부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됐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는 16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남자부는 파리 올림픽 멤버가 그대로 태극마크를 유지했다. 김우진에 이어 김제덕(예천군청)이 2위, 이우석(코오롱)이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는 파리 올림픽 멤버 가운데 임시현만 살아남았다. 대신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합류했다. 단체전 금메달을 딴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양궁 최초 3관왕 안산(광주은행)이 2, 3위로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8년 LA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남자부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 여자부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한국체대)이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25년 양궁 국가대표는 오는 2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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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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