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한류축제 앞세워 대만 관광객 유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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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최근 부산 방문이 크게 증가한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만 관광객들의 부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흐름에 따른 것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대만에서의 부산 관광붐을 일으키기 위해 고객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며 "이러한 관광객 유치 활동이 지역 관광업계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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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최근 부산 방문이 크게 증가한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타이베이 '화산1914'에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만 관광객들의 부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흐름에 따른 것이다. 실제, 지난해 부산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역대 최다인 50만여명을 기록했고, 올해도 2월까지 8만명이 부산을 방문했다.
행사는 '커버댄스 공연'과 '부산 골든벨 퀴즈', SNS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관심도를 반영했다.
공사는 앞서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 한·대만 B2B 관광콘텐츠 페스티벌 인 타이베이' 행사에도 참가해 관광업계 30여 곳과 상담을 진행했다.
여행사 상담 결과 공사는 대만 최대 외식기업인 '왕핀 그룹' 임직원 2200여명을 부산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왕핀 그룹'은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 2회 70명씩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대만에서의 부산 관광붐을 일으키기 위해 고객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며 "이러한 관광객 유치 활동이 지역 관광업계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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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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