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UEL 4강 진출 성공에도 ‘칼바람 분다’...0G 0A 호일룬 대체자 식별→‘분데스리가 폭격기’ 영입...“맨유 스카우팅 디렉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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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로파리그 4강 진출이라는 쾌조를 알렸음에도 웃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라스무스 호일룬(22)이다.
지난 시즌 큰 기대를 품고 아탈란타 BC로부터 8,500만 유로(약 1,380억 원)를 투자해 라스무스 호일룬를 영입했으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맨유 역시 답답한 공격력을 일관하는 호일룬을 지속적으로 데리고 있을 이유가 없다.
이에 맨유는 호일룬을 대체할 인물을 탐색했고, 셰슈코가 레이더에 걸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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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로파리그 4강 진출이라는 쾌조를 알렸음에도 웃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라스무스 호일룬(22)이다. 그의 대체자로 베냐민 셰슈코(21)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5-4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 7-6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맨유는 미드필더진과 수비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반 10분 마누엘 우가르테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고, 전반 추가시간 디오구 달로가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올랭피크 리옹 역시 맹추격에 나섰고, 결국 승부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다.
연장 후반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 코비 마이누, 해리 매과이어가 골을 기록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은 맨유는 4강에 안착했다.
반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호일룬은 침묵했다. 득점포를 가동시키지 못하며 후반 41분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호일룬은 통계 매체 ‘FotMob’ 기준 단 한차례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으며, 볼 경합 실패는 무려 12회나 달했다. 매체는 호일룬에게 평점 6.5를 매겼다. 이는 선발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호일룬은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큰 기대를 품고 아탈란타 BC로부터 8,500만 유로(약 1,380억 원)를 투자해 라스무스 호일룬를 영입했으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44경기 8골 2도움에 머물고 있다.
맨유 역시 답답한 공격력을 일관하는 호일룬을 지속적으로 데리고 있을 이유가 없다. 이에 맨유는 호일룬을 대체할 인물을 탐색했고, 셰슈코가 레이더에 걸려들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를 인용, “스카우팅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비벨이 분데스리가를 순회하며 적합한 인재를 찾고 있다”며 “과거 RB 라이프치히에서 테크니컬 디렉터와 스쿼드 플래너를 겸임했던 비벨은 세슈코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슈코는 맨유에 있어 매력적인 카드다. 2003년의 젊은 나이로 조국 슬로베니아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195cm 86kg의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지만 빠른 발과 높은 골 결정력, 특히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세슈코는 일찍이 두각을 드러내며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리퍼링를 거쳐 지난 2023년 7월 라이프치히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올 시즌 40경기 19골 6도움을 올리며 분데스리가 탑 급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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