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감독 바꿔?’ 맨유, ‘리그 승률 24.1%’ 아모림 경질 검토한다..."후임으로는 ‘2관왕’ 팰리스 글라스너 감독"

김재연 기자 2025. 8. 2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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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컷오프사이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검토하는 계획이 유출됐다. 아모림 감독을 경질할 경우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과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거론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아모림 감독의 맨유는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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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검토하고 있다. 후임으로는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획득한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거론됐다.


영국 ‘컷오프사이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검토하는 계획이 유출됐다. 아모림 감독을 경질할 경우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과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거론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아모림 감독의 맨유는 위기를 맞고 있다. 맨유는 28일 오전 4시 영국 클리소프스에 위치한 블런델 파크에서 열린 그림즈비 타운과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이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11-12로 패배하면서 탈락했다.


맨유에게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4부리그 팀과의 EFL컵 맞대결임에도 ‘시즌 첫 승’을 위해서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기 때문. 안드레 오나나, 해리 매과이어, 마누엘 우가르테, 디오고 달로와 함께 ‘신입생' 마테우스 쿠냐와 벤자민 세스코까지 선발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력은 엉망이었다. 전반 22분과 전반 30분 연속골을 허용하면서 0-2로 끌려갔다. 이후 급해진 맨유는 브라이언 음뵈모, 메이슨 마운트 등 주전급 자원들을 추가 투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했다. 결국 후반 30분 음뵈모와 후반 44분 매과이어가 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치열한 승부차기 끝에 쿠냐와 음뵈모가 실축을 범하면서 11-12로 패했다. 앞서 치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던 맨유는 충격적인 패배를 맞이하면서 다시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실망스러운 시즌 초반 흐름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세스코, 쿠냐, 음뵈모 등을 영입했던 맨유였지만 경기력 측면에서 전혀 발전이 없는 듯한 모습이다. 이번 시즌 공식전 첫 3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결국 맨유가 경질을 고려하고 있는 듯 보인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해 11월에 부임했는데 1년도 채우지 못한 시점에서 입지가 크게 불안해지고 있다.


한편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아모림 감독의 부진한 성적을 조명했다. 그들은 25일 "아모림 감독의 PL 승률은 24.1%(29경기 7승)다. PL에서 두 번이나 강등을 경험한 릴 워녹(112경기 27승) 감독과 정확히 같은 수치다"라고 전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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