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페이' 논란 그 후…강민경, 파격적인 직원 복지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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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열정 페이 논란을 빚은 가수 강민경이 파격적인 직원 복지를 내세웠다.
지난 17일 강민경이 이끄는 의류 브랜드 '아비에무아' 채용 공지가 공개됐다.
그러면서 "아비에무아는 채용 시 경력직이라면 반드시 직전 연봉을 기반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1년 주기로 연봉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19년 여성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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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과거 열정 페이 논란을 빚은 가수 강민경이 파격적인 직원 복지를 내세웠다.
지난 17일 강민경이 이끄는 의류 브랜드 '아비에무아' 채용 공지가 공개됐다. MD팀장, 디자이너, 니트 디자이너를 구한다고 알리며 사내 복지와 업무 환경을 소개했다.
특히 사내 복지가 시선을 끌었다. 자사 제품 50% 임직원 할인, 자기개발비 지원, 연차 외 별도 하계휴가, 그리고 3년 이상 장기근속자 한 달 안식월 유급 휴가 등이 포함됐다.
아비에무아는 단독 신사옥, 분 단위 연장 근무 수당 지급 등 쾌적하고 수평적인 사내 문화도 강조했다.
앞서 강민경은 경력직 연봉으로 2500만 원을 제시해 열정 페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지난 2023년 강민경은 3년~7년 사이 경력사원을 당시 최저시급과 비슷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대중의 뭇매를 맞은 강민경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담당자 착오로 CS 채용 공고에 신입 연봉이 기재됐다. 실수를 확인 후 즉시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비에무아는 채용 시 경력직이라면 반드시 직전 연봉을 기반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1년 주기로 연봉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회사를 발전시키려고 계속 채용만 하다 보니 무지하게 흐름을 못 읽었다. 그간 놓치거나 뒤처지는 것은 없었나 장시간 꼼꼼히 컨설팅받았다"며 노무 컨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소규모 기업의 복지에 3배가 넘는 복지제도를 도입하는 등 빠르게 피드백하는 모습을 보이며 용서를 구했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19년 여성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설립했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65억 원대의 건물을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아비에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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