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울경 해양수도, 대구 경북 성장엔진 재가동" 공약

정상빈 jsb@mbc.co.kr 2025. 4. 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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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가 이틀 뒤 영남권 당내 지역 경선을 앞두고 부울경을 해양수도로 만들고 대구·경북 지역의 산업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영남권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대구와 포항에서 AI로봇, 수소산업과 고부가가치 섬유산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키우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울릉공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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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가 이틀 뒤 영남권 당내 지역 경선을 앞두고 부울경을 해양수도로 만들고 대구·경북 지역의 산업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영남권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SNS에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해 첨단 해양산업 정책의 집행력을 확보하겠다"며, "가덕도 신공항과 동남권 철도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대륙철도를 연결해 부울경을 융합 물류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산의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산업을 글로벌 친환경 미래산업 선도주자로 키우고, 경남을 우주와 항공, 방산, 스마트 조선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북권을 겨냥해서는 "대구와 구미, 포항을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구·경북 바이오 산업벨트를 '한국형 바이오·백신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와 포항에서 AI로봇, 수소산업과 고부가가치 섬유산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키우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울릉공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07695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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