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대학교 자퇴한 진짜 이유 “교수님이 점 되라고..”(조동아리)

황혜진 2025. 7.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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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대학교를 자퇴한 이유를 밝혔다.

7월 6일 조동아리 공식 계정에는 '[Ep.47] 여고괴담 28년 후ㅣ최강 큐티+엉뚱 천사 "내가 최강희" [조동아리 47회]'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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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동아리 공식 계정 영상 캡처
사진=조동아리 공식 계정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최강희가 대학교를 자퇴한 이유를 밝혔다.

7월 6일 조동아리 공식 계정에는 '[Ep.47] 여고괴담 28년 후ㅣ최강 큐티+엉뚱 천사 "내가 최강희" [조동아리 47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코미디언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이 진행하는 콘텐츠다.

김수용이 "점이 될까?"라는 한마디를 하자 최강희는 웃음을 터트렸다.

김수용은 "최강희가 대학에 들어갔는데 교수님이 '자 점이 되어 보세요'라고 시켰대"라며 "그게 싫어서 학교를 그만둔 거야"라고 설명했다.

슈퍼 내향인 최강희는 "그때부터 학교 가기가 좀 꺼려졌다"며 "한 열흘 갔나? 사실 OT 때부터 OT에 너무 가고 싶어서 전날 옷도 고르고 했는데 교문에 애들이 몰려 있는데 못 가겠더라. 학교 가면 못 들어가겠더라. 그건 고등학교 때부터 그랬다. 고등학교 때부터 정문 앞에만 가면 못 들어가겠더라. 대학교 가면 뭐 안 시킬 줄 알았는데 일어나서 읽는 것도 시키더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학창 시절에 친구들은 네가 배우가 됐을 때 놀랐겠다"고 추측했다. 최강희는 "놀랐을 수 있다"며 "전혀 정말 언감생심 연예인을 하겠다는 꿈도 꿔 본 적이 없는데 우연히 어쩌다가 연예인이 됐다. 중학교 때 절 되게 예뻐하던 친구가 있는데 걔가 존슨즈 깨끗한 얼굴상에 내 보자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강희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시간이 너무 길게 남았고 공부도 안 하니까 내 봤는데 깨끗한 얼굴 입선을 했다. 다음 잡지에 보니까 레모나 선발대회가 있더라. 관심도 없었는데 왜 했느냐. 한 번 됐으니까 또 내 봤는데 됐다. 그때 박진영 씨가 '날 떠나지마'를 할 때였다. 룰라는 싸바싸바 할 때였다. 그때 제가 보조출연 나갔다가 우연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연기를 했는데 연기가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기가 막혀'라고 했는데 머리부터 발 끝까지 소름이 돋으면서 한 번 더 듣고 싶다고 생각했다. 몇 년 전까지 그 힘으로 온 거다. 그게 박위 아버지인 박찬홍 감독님이다. 절 처음 캐스팅해 준 분이다. 그분이 '기가 막혀'라고 했다. 그때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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