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아냐!' '3연속 위닝시리즈+싹쓸이' 깨어난 독수리, 마침내 '비상' 시작...타선 불붙으니 '만사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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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군단이 마침내 비상하기 시작했다.
한화 이글스가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승률을 5할로 만들었다.
사실, 한화는 탄탄한 선발투수진을 갖고 있어 타선만 어느 정도 받쳐주면 가을야구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였다.
시즌 초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온갖 비판을 들어야했던 한화가 마침내 반전의 모멘텀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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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승률을 5할로 만들었다.
한화는 15~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SSG 랜더스와의 3연전에서 선발투수들의 호투와 타자들의 끈질긴 승부 근성으로 싹쓸이를 달성했다.
4연승을 구가한 환화는 이로써 3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시즌 11승 11패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한화는 투타 모두 균형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17일까지 팀 선발 평균자책점은 3.67이다. 이는 LG 트윈스(2.68), KT(2.71), SSG 랜더스(3.50)에 이어 네 번째로 낮다. 류현진(2.54)과 코디 폰세(2.81)가 특히 좋다.
침묵했던 타선도 터지기 시작했다. 4번타자 노시환은 최근 9경기서 0.333의 타율과 3개의 홈런, 11타점을 올리며 팀의 타선을 이끌었다.
베테랑 채은성도 9경기서 0.350의 타율로 기세를 올렸다.
교체설까지 나돌았던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9경기서 0.378의 타율을 기록하며 KBO리그 적응을 마쳤다.
사실, 한화는 탄탄한 선발투수진을 갖고 있어 타선만 어느 정도 받쳐주면 가을야구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였다.
시즌 초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온갖 비판을 들어야했던 한화가 마침내 반전의 모멘텀을 잡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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