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퇴장 김상식 감독, 경기 끝난 뒤 의미심장 멘트. "오늘 경기만 아니었다. 이런 경험 처음. 할 말 많지만 여기까지"

류동혁 2025. 4. 17.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2쿼터 막판 김 감독은 급발진했다.

애매한 판정이 있었고, 김 감독은 코트 중앙으로 달려가 판정에 항의했다.

김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비단 오늘 경기만은 아니었다. 많이 참고 있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할 말은 정말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다"며 "KBL 농구나 선수들을 존중하고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관장 김상식 감독. 사진제공=KBL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비단 오늘 경기만은 아니었다. 많이 참고 있었다"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이렇게 말했다.

2쿼터 막판 김 감독은 급발진했다. 애매한 판정이 있었고, 김 감독은 코트 중앙으로 달려가 판정에 항의했다.

김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비단 오늘 경기만은 아니었다. 많이 참고 있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할 말은 정말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다"며 "KBL 농구나 선수들을 존중하고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판정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최하위에서 6강 올라간 것에 대해서는 칭찬을 해줬다.최하위를 할 때 식상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팬을 생각했다. 2년 전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하고 모든 주전 선수들이 교체됐다. 빨리 빨리 외국인 선수를 알아보고, 정효근과 최성원이 있었지만, DB에서도 원했기 때문에 트레이드를 했다. 외국인 선수도 빨리 교체했다. 결국 한 팀이 됐고, 6강을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양=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