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신혼집 전세, 반반 대기로 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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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준호 지민'에서 신혼집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맛집 데이트를 즐기는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샤부샤부 맛집을 찾아 홍보에 나선 김준호와 김지민.
그러자 김준호가 "제가 반백 살이에요, 반반을 좋아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민이 "제가 만나고 있는 남자가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와 반반 만나고 있다"라고 응수하며 유쾌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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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준호 지민'에서 신혼집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맛집 데이트를 즐기는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샤부샤부 맛집을 찾아 홍보에 나선 김준호와 김지민. 제작진은 홍보에 대한 아이디어 이야기 중, 반반 육수를 보며 "두 분이 반반씩 하시는 게 있어요?"라는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지민이 "우리가 사실 집이 전세인데, 반반 대기로 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김지민은 "보통 남자 집에서 조금 (더 하는데), 우리의 전통은 사라진 추세야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준호가 "제가 반백 살이에요, 반반을 좋아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민이 "제가 만나고 있는 남자가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와 반반 만나고 있다"라고 응수하며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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