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지드래곤 의심 산 팬심.."진짜 좋아하는 거 맞냐" ('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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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지드래곤을 향한 찐 팬심을 드러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찰스엔터 은밀한 남자 취향 노가리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찰스엔터는 "권지용 좋아하지 않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데이트 못 한다. 부끄러워서 못 한다"며 지드래곤 언급만으로도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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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가인이 지드래곤을 향한 찐 팬심을 드러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찰스엔터 은밀한 남자 취향 노가리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유튜버 찰스엔터와 '월간 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월간 데이트'는 찰스엔터의 콘텐츠 중 하나로 찰스엔터가 매달 새로운 남자 게스트와 1:1 데이트를 하는 리얼 콘텐츠.
찰스엔터는 "월간 데이트를 할 수 있다면 1월부터 12월까지 데이트 상대 리스트를 정해봐라"라고 했고, 한가인은 "너무 진지한 고민이다. 이렇게 짧게 대답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고심했다.
이에 찰스엔터는 "권지용 좋아하지 않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데이트 못 한다. 부끄러워서 못 한다"며 지드래곤 언급만으로도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지드래곤과 행사장에서 보고 같이 식사한 적이 있다. 근데 지드래곤과 멀리 앉아서 얘기하면 쳐다보지도 않았다. 사람들이 지드래곤과 사진 찍자고 가면 나는 밖에 화장실에 가고 그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 지드래곤이 '누나 저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진짜 좋아하는 거 맞냐'고 하더라. 근데 나는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그냥 내가 그 사람 좋아하는 건 내 마음인데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다. 월간데이트한다면 진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섭외 못 할 것 같다"며 찐 팬심을 고백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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