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증세’ LG 오스틴, 선발 라인업 제외→‘3번 타자’ 오지환+‘1루수’ 김현수로 공백 메운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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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 딘(32)이 목 부위 담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오스틴이 보던 3번 타순에는 오지환(35)이 들어간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김현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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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LG 오스틴 딘(32)이 목 부위 담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오스틴이 보던 3번 타순에는 오지환(35)이 들어간다. 1루 수비는 김현수가 맡는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김현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송승기다.
오스틴이 라인업에서 제외된 게 눈에 띈다.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LG 타선 ‘믿을맨’이다. 올시즌 타율 0.290, 5홈런 14타점 1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70을 적는다. 선발 제외 이유는 담 증세다.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이 목에 담이 왔다. 목이 잘 안 돌아간다고 한다. 오늘은 대타도 힘들 것 같다. 내일(18일) 대타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공백이다. 오지환과 김현수로 공·수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스틴이 주로 들어가던 3번 타순에는 오지환이 배치됐다. 올시즌 오지환은 타율 0.293, 2홈런 12타점 10득점, OPS 0.806을 기록 중이다. 올해 주로 5번 타순에서 경기했다.
올시즌 오스틴은 리그 최고 수준의 1루 수비 능력을 보였다. 이 공백은 김현수가 채운다. 주로 좌익수 혹은 지명타자를 봤다. 2025시즌 처음으로 1루 수비를 맡게 됐다.
1~2경기 정도 공백이 예상된다. ‘핵심 외국인 타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LG가 연승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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