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엑스포 유치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경찰 조사
서영인 2025. 4. 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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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해외 출장비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말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와 같은 내용의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의회의 엑스포 유치 홍보단은 6차례에 걸쳐 17개 나라를 방문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자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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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해외 출장비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말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와 같은 내용의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의회의 엑스포 유치 홍보단은 6차례에 걸쳐 17개 나라를 방문했다.
국민권익위는 2022년부터 2년여 동안의 전국 지방의회의 해외 출장 실태를 점검했는데, 해당 홍보단의 해외 출장비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항공권 가격을 부풀려 결제한 뒤 그 차액을 식비와 숙박비 등의 여비로 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 측은 여행사를 통해 항공료 등 견적을 부풀려 책정해 출장비를 청구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자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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