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컷탈락 고리 끊어내나?…전인지·이정은6도 출격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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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랭킹 1위였던 박성현(31)이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 참가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범위를 넓히면, 박성현의 가장 최근 컷 통과 기록은 2023년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작성한 공동 2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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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전 세계랭킹 1위였던 박성현(31)이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 참가한다.
LPGA 투어 통산 7승을 거둔 박성현의 당면 과제는 본선 진출이다.
최근 몇 년간 부상 등으로 고생한 박성현은 2023년 10월 한국에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16위가 LPGA 투어 대회 가장 최근 컷 통과 기록이다.
작년에는 부상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LPGA 투어 2024시즌을 통째로 건너뛰었다.
큰 기대 속에 새 시즌을 맞은 올해는 이번 LA 챔피언십처럼 '메이저 우승' 출전 카테고리가 오픈된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왔다.
그러나 2월 파운더스컵, 3월 블루베이 LPGA, 그리고 포드 챔피언십까지 올 시즌 들어 참가한 3개 대회에서는 모두 컷 탈락했다.
올해 6라운드를 치르면서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친 68타가 유일한 60대 타수였고, 포드 챔피언십 2라운드 70타를 포함해 '언더파' 성적은 2번 나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범위를 넓히면, 박성현의 가장 최근 컷 통과 기록은 2023년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작성한 공동 21위다.
지난해 KLPGA 투어 2개 대회(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와 올해 1개 대회(블루캐니언 챔피언십)에 참가해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한국과 미국 투어에 걸쳐 6연속 컷 탈락한 박성현은 현재 자신감 회복이 중요해졌다. 한국 교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함께하는 이번 LA에서 3라운드 진출을 위한 샷을 날린다.
박성현과 함께 전인지(30)와 이정은6도 '메이저 우승자'로 참가한다.
전인지는 올 들어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한 뒤 포드 챔피언십에선 최종라운드까지 완주해 단독 72위로 마쳤다. 이번이 2025시즌 세 번째 출격이다.
이정은6는 파운더스컵 공동 13위와 블루베이 LPGA 공동 48위로 순항하다가 포드 챔피언십에선 컷 탈락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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