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 2연승으로 16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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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 선수가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3대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월드컵에서 2연승으로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신유빈은 루마니아의 베테랑, 36살의 사마라를 압도했습니다.
사마라는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하다가, 신유빈이 서브 때 공을 숨기는 반칙을 했다며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했는데요.
신유빈은 37분 만에 4대 0으로 이겼고,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올해 첫 메이저 대회에서 가볍게 16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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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 선수가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3대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월드컵에서 2연승으로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신유빈은 루마니아의 베테랑, 36살의 사마라를 압도했습니다.
까다로운 서브로 상대 범실을 이끌었고, 포핸드와 백핸드를 번갈아가며 날카로운 공격을 날렸습니다.
사마라는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하다가, 신유빈이 서브 때 공을 숨기는 반칙을 했다며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했는데요.
결과는 이상 무! 흐름을 바꿀 수 없었습니다.
신유빈은 37분 만에 4대 0으로 이겼고,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올해 첫 메이저 대회에서 가볍게 16강에 올랐습니다.
안재현은 이집트의 아사르 오마르를 3대 1로 제압하고, 조 1위에 올라 우리 남자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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