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우주청, 우주 위성 기업과 '클라우드 활용 전략' 논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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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청(우주청)은 16일 서울에서 열린 '아마존 웹 서비스(AWS) 스페이스 데이 2025 행사'에 참석해 인공위성 우주 임무에 클라우드를 활용한다는 내용의 정책을 공유하고 위성 기업들과 소통했다.
우주청은 기업들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성 영상 및 지리정보 분석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지상 시스템의 가상화 등 최신 기술 동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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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청(우주청)은 16일 서울에서 열린 '아마존 웹 서비스(AWS) 스페이스 데이 2025 행사'에 참석해 인공위성 우주 임무에 클라우드를 활용한다는 내용의 정책을 공유하고 위성 기업들과 소통했다. WS 및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MSP)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우주청은 기업들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성 영상 및 지리정보 분석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지상 시스템의 가상화 등 최신 기술 동향을 논의했다.
■ 우주청과 외교부는 제4차 한-미 민간우주대화 참석을 위한 미국 워싱턴 D.C. 방문을 계기로 양국 우주기업들의 교류를 위한 '한-미 뉴스페이스 세미나'를 15일(현지시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주청, 외교부, 미국 메리디언 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한-미 뉴스페이스 세미나에는 양국의 우주 분야 정부 관계자와 약 30개 우주 기업이 참석해 양국의 우주 정책을 소개하고 우주 기업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국립과천과학관은 5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여름학기 개인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주제·실험·창작·정보(SW)탐구과정 외에 전시탐구과정까지 더해 총 20종 40개 반으로 8주간 진행된다. 새로 열리는 전시탐구과정 꿈틀대는 지구와 미래동물 수업은 특별히 올해 국립과천과학관의 브랜드 기획전 ‘미래동물: 대멸종 너머의 생명’과 연계해 초등 고학년 맞춤형으로 개발했다.
■ 한국재료연구원(재료연)은 이상복 융·복합재료연구본부 연구원팀의 ‘다중 대역 전자파 흡수차폐 복합소재 기술’이 2024년 ‘세계 1등 기술’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1등 기술은 재료연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 중에 내·외부 심사 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원천 기술을 말한다. 세계 1등 기술 후보에 오르려면 국외 또는 국내 특허를 등록하고 관련 산업계 기술이전 또는 기술 활용 실적이 입증돼야 한다. 이후 4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 초격차 사업 바이오헬스(신약·소재)분야 주관기관인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최근 초격차 사업의 25년도 신규 지원 대상 유망창업 기업 14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일정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초격차 분야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연계망(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을 의미한다.
■ 고등과학원은 박권 물리학부 교수가 EBS 다큐프라임 '어느 물리학자의 이상한 하루'에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교수가 출연하는 다큐멘터리는 3부작으로 시간과 복잡하게 얽힌 어느 물리학자의 삶을 통해 인류가 지금까지 밝혀낸 시간의 비밀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는 왜 아직도 시간의 정체를 모르는지에 대해 밝힌다. 21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영된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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