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임의 수정?"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작 의혹 조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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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영산강 익사이팅 존' 시설 설계 공모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과 관련, 경찰이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시가 추진 중인 '영산강 익사이팅 존' 내 시설 조성 국제 설계 공모 사업 관련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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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행정 절차상 문제 없어"
![[광주=뉴시스] 광주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2.08.09.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newsis/20250416170020149cvyf.jpg)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영산강 익사이팅 존' 시설 설계 공모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과 관련, 경찰이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시가 추진 중인 '영산강 익사이팅 존' 내 시설 조성 국제 설계 공모 사업 관련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북구 동림동 산동교 일원에 '영산강 익사이팅 존'을 설치하고자 지난해 11월 국제 설계를 공모했다. 총 사업비 416억원을 들여 아시아 물 역사 테마 체험관·자연형 물놀이 체험시설 조성하는 사업이다.
설계 공모에는 5개 업체 대상 최종 심사를 거쳐 1개 업체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탈락업체들은 공모 당선 업체가 시가 제시한 설계 지침을 따르지 않았는데도, 시가 나서서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임의로 공모안을 수정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법원에는 '계약 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제기했다.
경찰은 우선 탈락업체들 주장대로, 광주시가 당선작의 기술 검토 보고서를 임의 수정했는지 등을 들여다 보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 공정한 평가·당선작 선정 과정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는지 집중 조사한다.
경찰은 관련 공무원 등 관계인 다수를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 파악을 거쳐 형사 처벌 사안인지 따져보겠다. 현재로서는 수사 단계와 형사 입건 여부 등 구체적 내용 일체는 밝히기 어렵다. 사안을 충분히 살펴보며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뉴시스] 광주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익사이팅존'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경계없는 풍경(Glowing Boundary)'.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newsis/20250416170020314bxvb.jpg)
앞서 강기정 시장은 "관련 규정 단서 조항에는 당선작 설계안이 가능한 것으로 명시돼 있다"며 "당선작은 설계지침서와 질의응답을 통해 공지한 설계 기준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법·행정적 문제가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영산강 익사이팅 국제설계 공모 과정에는 법적·행정적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다시 한 번 밝힌다. 불필요한 논란은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행정력 낭비로 이어진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공모 탈락업체가 처분 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만큼, 소모적 논쟁보다는 법원 판단을 기다리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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